2011년 4월 8일 금요일


리골레도를 들으면서..
중세 시대에 빠져든다.

상큼한아이디어를 찾는중...

자는 막내아이 깨워서 일상으로 돌려보내고
큰아들은 새벽에 연극 동아리에서 낚시 가고
세째는 공연 때문에 오지 못한다.

아침에..조벽 선생님의 강의 를 들으면서
내가 나자신에게 놓치는게 없는가 돌아본다.

재치있는 생각의 전환.
유쾌한 발상이 혹시나 일방적인가도 짚어보고
언제나..나의 해답은 과거와 모던의 중간에 있다.

고향처럼.
난 클래식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고
고향처럼..철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.

도시..
나에겐 쇼핑 너머에
봄의 전시를 찾아가는 그 여정~ 더 좋고
손에 가볍게 든..아메리카노가 더 좋다..


 봄거리의 다양함..은행잎이 돋아난다.
새로움..상큼함
거리의 변화가 나를 부른다.
문화 활동은 봄에 가장 신난다.

 겨우내 나의 친구가 된 검정 머그잔...''이제  자연주의 잔에 넘겨지는중..
나의 친구 얼 그레이....
삶에 아름다움.
음악 책..
그리고 차한잔..

거리엔 문화들...하늘..조용함
그 모든것이 가능한것이 창원이다......

막내가 리골 레도  여자의 마음을 따라하란다..
음음....
하려는중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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